제천 청풍 팔영루
충청북도의 유형문화재 | |
종목 | 유형문화재 (구)제35호 (1976년 12월 21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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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 | 1동 |
시대 | 조선시대 |
위치 | |
주소 |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2048 (물태리) |
좌표 | 북위 37° 0′ 17″ 동경 128° 10′ 16″ / 북위 37.00472° 동경 128.17111° |
정보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
제천 청풍 팔영루(堤川 淸風 八詠樓)는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건축물이다. 1976년 12월 21일 충청북도의 유형문화재 제35호 청풍팔영루(淸風八詠樓)로 지정되었으나, 2013년 1월 18일 현재의 문화재 명칭으로 변경되었다.[1]
개요
[편집]옛 청풍부를 드나드는 관문이었던 누문으로 고종(재위 1863∼1907) 때의 부사 민치상이 청풍 8경을 노래한 팔영시로 인하여 팔영루라 불리게 되었다. 조선 숙종 28년(1702)에 부사 이기홍이 현덕문이라고 한 자리에 고종 7년(1870) 부사 이직현이 다시 지었다. 충주댐 건설로 인하여 1983년 지금 위치로 옮겨 지었다.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의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안에는 마루를 깔고 난간을 둘렀다.
현지 안내문
[편집]이곳은 청풍부를 출입하는 관문이다.'현덕문'이란 현판이 걸려 있다.
처음 지은 시기는 알 수 없으나, 고종 7년(1870)에 세운 '팔영루사적비'에 의하면, 숙종28년(1702)에 부사 이기홍이 중건하고 현덕문이라 한 것을, 고종 7년에 부사 이직현이 중수하고 사적비를 세웠다. 그 후 부사 민치상이 청풍팔경을 시제로 한 팔영시가 있어 팔영루라 부르게 되었다. 본래는 읍리 286번지의 청풍 북쪽에 있었으나, 1983년 충주댐의 건설로 인하여 지금의 자리로 옮겨 복원하였다.
2.2m의 석축 기단을 쌓고 그 중앙에 4각의 문을 내고 문천장에는 호랑이 그림이 그려져 있다. 기단 위에 전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 지붕의 다락집을 세웠다.[2]
각주
[편집]참고 자료
[편집]- 제천 청풍 팔영루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