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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은정

어은정
(漁隱亭)
대한민국 전북특별자치도문화재자료
종목문화재자료 (구)제132호
(1990년 6월 30일 지정)
위치
순창 평남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순창 평남리
순창 평남리
순창 평남리(대한민국)
주소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적성면 평남리 435
좌표북위 35° 25′ 25″ 동경 127° 13′ 04″ / 북위 35.42361° 동경 127.21778°  / 35.42361; 127.21778
정보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어은정(漁隱亭)은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에 있는 건축물이다. 1990년 6월 30일 전라북도의 문화재자료 제132호로 지정되었다.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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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은 양사형(1547∼1599)이 조선 명종 22년(1567)에 분가하면서 지은 정자이다.

처음에는 영하정이라 이름지었다가, 후손들이 어은정이라고 이름을 바꾸었다.

양사형은 조선 선조 21년(1588)에 문과에 급제하여 영광군수, 병조정랑을 지냈으며, 임진왜란 때에는 의병을 일으켜 큰 공을 세우고 선무원종공신이 되었다. 죽은 뒤에는 승정원도승지에 봉해졌으며, 순창의 화산서원에 신주를 모시고 있다.

건물은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정자는 여러 차례 고쳐 지었는데 지금 있는 건물은 1919년에 고쳐 지은 것이다.

현지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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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은정은 조선 선조 13년(1580)에 양사형(1547~1599)이 친구들과 시주(詩酒)를 즐기던 곳이다. 정자의 원래 이름은 영하정이었으나, 1919년 보수하면서, 지금의 이름으로 바꾸었다. 어은이나 영하는 모두 양사형의 호다. 구암 양태의 증손인 양사형은 조선 선조 21년(1588)에 과거에 합격한 후 영광군수 등을 지냈으며, 임진왜란(1592) 때에는 의병을 일으켜 왜적을 물리치는데 공을 세워 선무원종공신에 올랐다. 순창의 화산서원이 그의 위패를 모셨던 곳이다.[1]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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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현지 안내문 인용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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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은정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