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a bit late to post this daily photo but I shouldn't delay any longer. Last Saturday, at Irish Ambassador's Residence, it was held 'Bloomsday Celebration 2007.' For what this event means, let's see the description on the invitation:
"16 June, 2007 marks the 103rd anniversary of the date on which a young Dublin medical student named James Joyce had his first date with young Galway woman named Nora Barnacle who later was to become his wife. That date was so significant for Joyce that, when writing his famous novel Ulysses years later - a novel which attempts to recount the Odysseus of Homer in the snap shot of one day in the life of Dublin in the early twentieth century –, Joyce not surprisingly chose this date for his novel.
In recent years this date has become the focus for the annual international celebration known as “Bloomsday” in honour of Leopold Bloom, the novel’s leading character."
It was a truly beautiful evening with excellent speakers' brilliant reading, the cool wind and nice food. The picture is shrimp cocktail catered by Hyatt Hotel.
사진 올리기에는 조금 늦었지만 더 늑장 부려서는 안 되겠다. 지난 토요일 주한아일랜드 대사관저에는 2007 블룸스데이 행사가 있었다. 어떤 내용의 행사인지는 초대장에 적혀있던 아래 내용을 참조하시라.
"2007년 6월 16일은 더블린의 젊은 의대생이었던 제임스 조이스가 후에 그의 부인이 된 노라 바나클이라는 골웨이 아가씨와 첫 데이트를 한 날로 103번째 해를 기념하게 되었다. 조이스에게 있어서 의미심장한 이 날짜를, 수년 후 그의 대표작이 된 '율리시즈'(호머의 '오디세우스'를 20세기 초 더블린에서의 일상의 한 나날을 풀어내듯이 묘사한 소설)에 등장시킨 것은 당연한 일이리라.
근래에 들어 이 날짜는 매년 열리는 전세계적인 행사의 핵심이 되었는데, 소설의 주인공인 레오폴드 블룸을 기려 블룸스데이가 되었다."
그 날 밤은 소설을 굉장히 맛깔스럽게 읽은 낭독가들과 시원한 바람, 근사한 음식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밤이었다. 사진은 하얏트 호텔 출장 부페팀이 마련한 새우 칵테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