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다, 무서워...
무섭다, 무서워
세상이 미쳐 돌아간다.
이니, 미쳐 돌아갈 뻔했다.
군사반란을 해놓고 고유한 통치행위라고 말하는 것부터 보면
이해불가의 사람이 맞다.
이런 고양이 같은 사람에게 속아서 검찰 개혁이라는 고기를 맡기며 검찰총장으로 만든 사람도 책임을 져야 한다.
그래야 고유권한인 인사권도 심사숙고하는 계기가 되리라
총장이 되니 숨겨진 발톱을 꺼내서 지 하고 싶은데로 다하며 국군 통수권자에까지 올랐는데 그러면 좀 잘하던지 제버릇 개 못준다고 고양이 주제에 호랑이라도 된 듯 호랑이 판이 아닌 개판을 치고 있다.
그것도 미친개처럼 그렇게 말이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고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오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이 대통령이란 자리에서 나오는 것으로 착각하고 뭐든 맘대로 하고자 하는가 보다.
우리 대한민국의 자랑인 정예군인들을 동원하여 국회를 장악하여 왕이 되고 싶었나, 삐뚜러 지게 모나게 미치지는 않고서는 도저히 할 수 없고 래서도 안 되는 일을 저질러 놓았다.
그런데 그런 것들이 어제 뉴스공장 공장장 김어준의 국회 증언을 통해 무서운 이야기가 들려왔다.
어처구니없고 믿기지 않는 일이다.
정말 뻥치는 거 아닌가 싶게 무서운 이야기가.
그런데 중요한 건 그냥 뻥이 아니란 사실인 거 같다.
그건 브래드 셔먼 미국 연방 하원의원의 인터뷰나 다른 정보에서 김어준의 소름 돋는 증언이 모두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미국에서는 이번일을 사전에 연락받지 않았다고 하나 이미 시작부터 다 알고 있었다는 이야기다.
그냥 지나치면 뭐 그렇고 그런 이야기로 치부할 수 있으나 행간을 보면 무섭다.
너무나 무시무시한 이야기가 있다.
너무 무시무시한 이야기라 내 입으로 옮기기도 두렵다.
그러니 스크랩을 해야 할거 같다.
위 기사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미국은 다 알고 있었다는 말이 된다.
그러나 우리 정부는 사전에 통고하거나 의논한 게 없다고 단언한다.
그렇다면...
이 또한 두렵고 두려운 이야기다.
관련기사 가져온곳:MBC[뉴스하이킥]
[뉴스하이킥] 美 브래드 셔먼 "尹, 한국 민주주의 훼손은 한미 관계 훼손하는 것"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3274?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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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제 이야기 듣고 진짜 전쟁을 도발했다는 부분에서 눈앞이 캄캄했어요.
감옥도 어까운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