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코인시장 괜찮을까요?
말이 정말 많습니다. 비트코인은 수많은 사람들을 가상화폐 거래판에 끌어들였죠. 근데 이 사람들의 특징이 일확천금에 눈이 멀었다는 것입니다. 처음엔 '투자는 각자의 몫'이라 생각했지만, 원래 인간은 아둔하기 마련이라... 감당이 안 될 정도의 투기들이 이어지게 되면 필히 큰 사회적 문제로 발전하게 되기도 합니다.
가상화폐는 앞으로 발전할 길이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하는데, 마치 좀비 떼처럼 달려드는 이들을 보고 있으면 어쩐지 무섭다는 생각마저 들어요. '가상화폐 우울증'이라는 것도 있다고 하더군요. 남들은 죄다 100배, 1,000배, 10,000배 이득을 보는 것 같은데, 왜 나만 이러지? <<<이거 아마 투자하는 분이라면 한 번쯤은 다 생각해보셨을 듯~ ㅋ
최근에 제 주변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투자도 하는 이들이 하나씩 생기고 있습니다. 저도 아는 게 별로 없어 알려줄 게 없기는 하지만, 이런저런 대화를 하다 보면 어이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상화폐의 개념, 블록체인의 개념조차 모르는 이들이 태반이더라고요.
무슨 코인을 샀다고 하길래, 그 코인은 뭐 하는 코인인데? 라고 물어보면 대답을 못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시장 상황이 이렇다 보니 묻지마 투자가 많을수도 있지만, 쓸데없는 제 오지랖은 그들의 안위가 걱정됩니다.
무엇보다 하루에도 수차례 폭등과 폭락을 하는 시장의 환경 속에서 멘탈관리가 안되는 분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서 그 또한 걱정이네요.
지금의 코인시장 분위기. 이대로 괜찮을까요?
정말 묻지마 투자를 해서 문제죠 .. 이궁
그런 사람들이 정말 너무 많은 것 같아요.
버블 붕괴의 전조는 충분히 보여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뉴비라 사실 잘 모르기는 하지만요. 그러나 장기적으로 그리고 글로벌하게 성장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전 진짜 큰 변수가 아닌 이상 시대적 흐름이라 생각을 많이 해봅니다.
바야흐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되면 지금의 사회 시스템으론 어렵다고 보거든요. ^^
동감합니다!
세상 모든 것이 버블이지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
그러게 말이에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