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소방은 프랑스의 각종 재난에 대응하는 활동을 뜻한다. 프랑스의 소방은 군사적 성격과 민간적 성격을 동시에 띄고 있는데, 파리는 프랑스 육군 소속의 파리 소방 여단이, 마르세유는 마르세유 해군 소방 대대에서 관할하며, 그 외의 지역은 프랑스 내무부 소속의 민방위 부서에서 관장한다. 전체 소방 인력 중에 80%가 의용소방대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