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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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름 | 아카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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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서아프리카 |
관련 나라별 요리 | 나이지리아 요리 카메룬 요리 케냐 요리 |
주 재료 | 옥수수 |
오기(요루바어: ògì) 또는 아카무(이그보어: akamụ, 하우사어: akamu)는 옥수수 또는 수수나 손가락조 등 서곡을 발효해 만든 녹말 식자재이다. 포리지처럼 익혀서 먹는다.
만들기
[편집]말린 옥수수알을 사나흘 물에 불린 다음 갈아서 시폰 등으로 된 얇은 거름천을 두른 체에 내려 겉겨를 제거한 다음, 앙금을 가라앉히고 윗물을 버린다. 면보에 받쳐 물기를 빼내고 신맛이 날 때까지 발효시킨다. 오기 발효에는 젖산균속의 젖산균이나 코리네박테리움속, 엔테로박테르속의 호기성 균, 사카로미케스속, 칸디다속의 효모 등이 개입한다.[1][2] 잘 발효된 오기는 타우마토코쿠스 다니엘리이 잎이나 바나나잎, 또는 비닐 등으로 싸서 보관한다.
오기를 먹을 때는 잘게 부수어 물을 약간 타서 걸쭉하게 갠 다음, 뜨거운 물을 부어 휘저어서 포리지처럼 익혀 먹는다. 아기디나 에코라 불리는 겔 형태의 음식으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비슷한 음식
[편집]사진
[편집]-
포리지로 익힌 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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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무 상인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Nago, Mathurin Coffi; Hounhouigan, Joseph D.; Akissoe, Noël; Zanou, Elisabeth; Mestres, Christian (2002). “Characterization of the Beninese traditional ogi, a fermented maize slurry: physicochemical and microbiological aspects: Characterization of commercial Beninese ogi”. 《International Journal of Food Science & Technology》 (영어) 33 (3): 307~315. doi:10.1046/j.1365-2621.1998.00169.x. 2021년 9월 4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1년 9월 4일에 확인함.
- ↑ Haard, Norman F.; Odunfa, S. A.; Lee, Cherl-Ho; Quintero-Ramírez, R.; Lorence-Quiñones, Argelia; Wacher-Radarte, Carmen (1999). 〈Cereal Fermentations In African Countries〉. 《Fermented Cereals: A Global Perspective》. FAO Agricultural Services Bulletin (영어) 138. Rome: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of the United Nations. ISBN 92-5-104296-9. 2021년 9월 4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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