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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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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선(朴承善, 1876년[1] ~ 1950년?)은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이승만의 첫 부인이다.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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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6년 아버지 박춘겸에게서 태어났다.1891년 이승만과 혼인했다. 1898년 아들 봉수를 낳았으나 1904년 사망했다.[2] 이승만의 조카 우제하에 따르면 1910년 종교의 차이로 부부 사이가 틀어졌다.[3] 1912년 이승만은 망명하면서 박승선과의 연락을 끊었다.[4]60년대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당시 박승선은 창신동 한 자택에서 홀로 가혹한 하루를 보내며 살았다.[5] 이승만의 대통령 취임 초기에는 호적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라서 박승선이 법적 부인으로 되어 있었다.[4] 1949년 이승만은 박승선의 호적을 말소하고 이듬해 프란체스카 도너와 결혼 신고를 했다.[2]1950년 일어난 한국전쟁 때 북한군에게 사살 당해 사망한것으로 추정된다.[5]

보종학원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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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래 그녀의 이름은 박승선이 아니였다고 한다. 그녀의 이름이 박승선이 된 이유는 남편을 너무 사랑해서 남편의 승(承) 자를 붙인 것이라고 한다. 원래 이름은 박흥진이었다고 한다.
  • 그녀의 아버지는 박춘겸으로 1904년 딸, 사위, 외손자와 함께 미국으로 건너간 바 있다.
  • 그녀의 어머니는 궁녀1882년 사망했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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