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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암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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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암로스곤도르에 속한 곳으로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지명이다. 작중 시점으로 사우론의 세력과 싸우기 위해 출전했던 임라힐 대공이 이곳을 다스리고 있었다.

누메노르의 후손들이 세운 왕국 곤도르로부터 책봉받은 제후들이 이곳의 지배자로서 본국에 충성하였다. 벨 팔라스로도 불렸으나, 요정 암로스[1]가 종적을 감춘 곳이기도 하여 돌 암로스로도 불리게 된다.

초대 제후는 요정과 혼인하여 요정의 피가 대대로 흘러오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으나, 그 요정의 신원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22대 돌 암로스의 제후 임라힐은 정예병 백조 기사단을 이끌고 미나스 티리스, 모란논에서 아라고른, 에오메르 등과 함께 악의 세력과 싸웠다.

  1. 갈라드리엘, 켈레보른 부부가 로스로리엔을 다스리기 전에 통치자였던 요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