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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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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철학(Process philosophy, 생성의 존재론, 과정주의,[1] 유기체 철학[2])이란 변화와 발전을 갖는 형이상학적 실재를 밝히는 것이다. 일찍이 파르메니데스로부터 시작하여, 플라톤아리스토텔레스를 거쳐 철학자들은 영원한 본질(permanent substance)에 근거하여 참된 실재(true reality)를 영원한 것으로 가정하였다. 과정이란 영원한 본질에 거부되거나 종속되는 것으로 보았다. 즉 고전존재론은 어떤 실재가 변화된다는 것을 부정하였다. 그러나 헤라클레이토스를 비롯한 화이트헤드와 같은 철학자들은 생성을 본질적인 것으로 규정하고 존재의 물리학과 생성의 물리학을 구별하였다. [3]  화이트헤드는 ‘고정 불변하는 실재(reality)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으며, 철학적 개념(또는 안목)만으로 이해되는 우주는 진정한 우주가 아니다’라고 한다.[1] Archived 2017년 5월 21일 - 웨이백 머신 실재(reality)란 과정(process)이라고 본다.[2]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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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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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icholas Rescher, Process Metaphysics: An Introduction to Process Philosophy, SUNY Press, 1996, p. 60.
  2. Emmet, Dorothy Mary, 1932, Whitehead's Philosophy of Organism, London: Macmillan; 2nd edn, 1966.
  3. Anne Fagot-Largeau, 7 December 2006 course Archived 2009년 2월 6일 - 웨이백 머신 at the Collège of France, first part of a series of courses on the "Ontology of Becoming" (in French)(프랑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