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사 꽃무릇

서울사는 지인이 길상사 꽃무릇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지난번 꽃무릇 구경갔다가 아직 피지 않아 실망했다는 톡을 보고 보내왔습니다.
꽃무릇은 처음 본다고 합니다.
요즘은 곳곳에 꽃무릇이 있어 예전처럼 멀리 가지 않아도 어렵지 않게 볼수 있습니다.
아마 보긴했지만 기억에 없어 처음본다고 했을 거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우리동네 공원에도 꽃무릇이 있는데 꽃대와 올라와 있습니다.
강한 햇볕이 내리쪼이는 곳은 아무래도 개화가 늦어지는 듯 합니다.
나무 그늘아래 서늘하고 습기가 있는 곳이 조금 빨리 피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