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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구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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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구렁이

생물 분류ℹ️
계: 동물계
문: 척삭동물문
강: 파충강
목: 뱀목
아목: 뱀아목
과: 뱀과
속: 능구렁이속
종: 능구렁이
학명
Lycodon rufozonatum
Cantor, 1842[1]
향명
보전상태

최소관심(LC): 절멸위협 조건 만족하지 않음
평가기관: IUCN 적색 목록 3.1[3]

지정해제: 개체수 증가로 더 이상 멸종위기 아님
평가기관: 대한민국 환경부[4]


준절멸위구(NT):
평가기관: 일본 환경성(MOE)-JRDB[출처 필요]

Lycodon rufozonatum walli

능구렁이(학명Lycodon rufozonatum)는 뱀과의 파충류이다. 능사 또는 능구리라고도 불린다. 이름과는 달리 구렁이와는 속 단계에서 갈라지는 다른 종이다. 한국, 중국, 대만, 베트남 등에 분포한다. 동아시아에 분포하는 원명아종과 류큐 열도에 분포하는 L.r. walli 아종이 있다.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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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길이 120 cm 가량이고 가끔씩 많이 먹거나 오래 산 녀석들은 2 m 를 넘는 녀석들도 있다. 머리는 넓고 주둥이 끝은 둥글고 가늘며 끝이 뾰족하다. 등은 적갈색이고, 굵은 띠 모양의 검은색 반문이 몸통에 50~70개, 꼬리에 18~20개 정도 있다. 동작이 느리고 독은 없다고 하지만 사실 독사일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낮에는 숨어 있다가 밤이 되면 활동을 시작한다. 먹이로는 , 개구리, 두꺼비, 물고기, , 소형 조류(보통 새끼 새들을 잡아먹는다.), 소형 포유류(두더지나, 따위를 먹는다.), 도마뱀 등을 먹으며 주식으로는 뱀 중 독이 가장 강력한 것으로 알려진 까치살모사를 주식으로 잡아먹으며 별로 좋아하지 않는 먹이로는 소형 조류들이 있다. 그래도 만약 먹이가 근처에 없어, 먹을 게 정말 소형 조류들 밖에 없다면 어쩔수 없이 먹는 것이다.[출처 필요] 알은 약 10개를 낳으며, 다른 들에 비해 온도에 민감하여 가장 먼저 겨울잠에 들어가고 가장 늦게 겨울잠에서 깨어난다.

한국에서는 울릉도제주도를 제외한 지역의 인가 근처 논두렁 등에 흔히 볼 수 있다.[5]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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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국립생물자원관. “능구렁이”.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대한민국 환경부. 
  2. Simon Dieckmann, Gerrut Norval & Jean-Jay Mao (2010). “A description of an Asian king snake (Lycodon rufozonatum rufozonatum [Cantor, 1842]) clutch size from central western Taiwan” (PDF). 《Herpetology Notes3: 313–314. 2016년 3월 4일에 원본 문서 (PDF)에서 보존된 문서. 2013년 5월 2일에 확인함. 
  3. Li, P.; Zhou, Z.; Guo, P.; Jiang, J.; Ji, X.; Borkin, L.; Milto, K.; Golynsky, E.; Rustamov, A.; Munkhbayar, K.; Nuridjanov, D.; Kidera, N.; Ota, H. (2017). Lycodon rufozonatus. 《IUCN 적색 목록》 (IUCN) 2017: e.T192124A2043244. doi:10.2305/IUCN.UK.2017-3.RLTS.T192124A2043244.en. 2021년 11월 18일에 확인함. 
  4. https://species.nibr.go.kr/endangeredspecies/rehome/exlist/exlist.jsp?1=1&sch_gbn=cl&middle=3&minor=3&page_count=2
  5. 이 문서에는 다음커뮤니케이션(현 카카오)에서 GFDL 또는 CC-SA 라이선스로 배포한 글로벌 세계대백과사전의 내용을 기초로 작성된 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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