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소리(학명Meles leucurus 멜레스 레우쿠루스[*])는 중국카자흐스탄 그리고 한반도러시아에서 발견되는 오소리속 포유류의 일종이다.[4]

오소리

생물 분류ℹ️
계: 동물계
문: 척삭동물문
강: 포유강
목: 식육목
과: 족제비과
아과: 오소리아과
속: 오소리속
종: 오소리
학명
Meles leucurus
Hodgson, 1847[1]
향명
오소리의 분포

보전상태


최소관심(LC): 절멸위협 조건 만족하지 않음
평가기관: IUCN 적색 목록 3.1[3]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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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털 색깔은 유럽오소리보다 밝은 편이며, 거칠고 전체적으로 어두운 회색을 띤다. 머리와 몸통의 길이 500-800mm, 꼬리의 길이 110-190mm, 귀의 길이 34-39mm, 뒷발의 길이는 57-91mm이다.[5] 서울시 보호 야생 생물 대상종이다.[6] 목은 굵으며 몸이 긴 편이다. 대부분의 개체는 겨울에 짝짓기를 하여 봄에 출산을 한다. 후각은 발달해 있으나 시력이 좋지 않다. 주로 를 잡아먹는다.[7]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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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로 낮에는 굴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어두워지면 밖으로 나와 활동한다.
  • 덤불을 좋아해 덤불 속에서 쉬기도 한다.
  • 여름에는 못이나 덤불에서 살면서 수영을 좋아해 물에 잘 들어간다.
  • 겨울잠은 12∼3월까지이고, 한 번 들어가면 봄에 나올 때까지 그대로 있는다.

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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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종의 아종이 알려져 있다.[8]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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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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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ilson, Don E.; Reeder, DeeAnn M., 편집. (2005). 《Mammal Species of the World: A Taxonomic and Geographic Reference (3rd ed)》. Johns Hopkins University Press. 2012년 9월 26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9년 8월 16일에 확인함. 
  2. 국립생물자원관. “오소리”.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대한민국 환경부. 
  3. “Meles leucurus”. 《멸종 위기 종의 IUCN 적색 목록. 2009.1판》 (영어).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2008. 2009년 8월 16일에 확인함. 
  4. Koepfli, Klaus-Peter; Deere, K.A.; Slater, G.J.; Begg, C.; Begg, K.; Grassman, L.; Lucherini, M.; Veron, G.; Wayne, R.K. (February 2008). “Multigene phylogeny of the Mustelidae: Resolving relationships, tempo and biogeographic history of a mammalian adaptive radiation”. 《BMC Biology》 6: 10. doi:10.1186/1741-7007-6-10. PMC 2276185. PMID 18275614. 
  5. 국립생물자원관. “한국의 멸종위기종 오소리”. 2016년 3월 6일에 확인함.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6. “서울시 보호 야생 생물 지정,관리”. 2015년 1월 2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7년 7월 30일에 확인함. 
  7. “오소리”. 2021년 4월 24일에 확인함. 
  8. Wozencraft, W.C. (2005). “Order Carnivora” [식육목]. Wilson, D.E.; Reeder, D.M. Mammal Species of the World: A Taxonomic and Geographic Reference (영어) 3판. 존스 홉킨스 대학교 출판사. ISBN 978-0-8018-8221-0. OCLC 62265494.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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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키미디어 공용에 오소리 관련 미디어 자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