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게이징

얼터너티브 록의 하위 장르

슈게이징(영어: shoegazing)은 얼터너티브 록의 하위 장르로 1980년대 말 영국에서 나타났다. 슈게이징은 1990년과 1991년에 정점을 달렸으며 1990년대 중반까지 존재했다. 슈게이징이란 이름이 붙여지게 된 계기는 영국의 음악 잡지사들이 이러한 음악을 추구하는 밴드들이 라이브 무대에서 꼼짝않고 그들의 악기나 바닥만을 쳐다보는 것이 마치 신발을 쳐다보는 것(gazing at their shoes) 같다고 한 이후 흔히 쓰이게 되었다.

슈게이징
장르 뿌리얼터너티브 록, 드림 팝, 네오 사이키델리아, 노이즈 팝, 노이즈 록, 포스트 펑크, 스페이스 록
문화 뿌리1980년대 중후반 영국
사용 악기기타, 보컬, 베이스, 드럼, 신시사이저
전성기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 일부에선 200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
파생 장르누 게이즈(Nu gaze)
퓨전 장르
포스트 메탈. 포스트 록

슈게이징의 음악적 특색은 주로 기타 이펙트를 사용하며, 기타에 의해 생성된 잡음과 구별할 수 없을 만큼 섞인 보컬의 목소리로 대표된다.

종종 드림팝과도 같은 의미로 쓰이며 대표적인 밴드로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 슬로다이브, 라이드, 챕터하우스, 러쉬(Lush)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