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네르
케밥의 일종
되네르(튀르키예어: döner) 또는 되네르 케밥(튀르키예어: döner kebap 되네르 케바프[*])은 튀르키예의 세로 회전구이 케밥이다.[1] 튀르키예의 국민 음식 가운데 하나로 여겨진다. 독일에서도 국민 음식 가운데 하나로 여겨지며, 도너(독일어: Döner)라고 불린다.
다른 이름 | 되네르 케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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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세로 회전구이, 케밥 |
원산지 | 오스만 제국 |
지역이나 주 | 아나톨리아 |
관련 나라별 요리 | 튀르키예 요리 |
주 재료 | 고기 |
이름
편집튀르키예어 "되네르 케바프(döner kebap)"는 "돌다, 회전하다"라는 뜻의 "되네르(döner)"와 "구운 고기 요리, 케밥"을 뜻하는 "케바프(kebap)"를 합친 말로, "회전 케밥"이라는 뜻이다. "되네르"의 어원이 되는 오스만어 낱말은 "두네르(دونر)"이다.
역사
편집18세기까지는 가로 회전구이 케밥(야트크 되네르)을 먹었으나, 1867년 오스만 제국의 부르사에서 요리사 이스켄데르 에펜디가 세로 회전구이 케밥을 개발했다.[2] 이렇게 만든 되네르를 피데에 올리고 토마토 소스, 버터, 요구르트를 곁들인 음식이 그의 이름을 딴 이스켄데르 되네르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만들기
편집주로 양고기를 사용하지만, 쇠고기나 닭고기를 쓰기도 한다. 저며서 얇게 편 고기, 그물지방 등이나 다진 고기를 다진 양파, 소금 등과 섞어서 찰기가 생기도록 반죽한 다음 잘 편 것을 토마토, 피망 등 채소와 번갈아 쌓아 세로 회전구이한다.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한미희 (2019년 12월 8일). “[Travel Abroad] 이스탄불 구석구석 미식 여행”. 《연합뉴스》. 2021년 11월 15일에 확인함.
- ↑ 예종석 (2011년 3월 29일). “[예종석의 오늘 점심] 터키 케밥”. 《한겨레》. 2021년 11월 15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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