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악비(董鄂妃, 숭덕(崇德) 4년(1639년) ~ 순치(順治) 17년 8월 19일(1660년 9월 23일))는 순치제의 후궁으로 효헌황후(孝獻皇后, 만주어: ᡥᡳᠶᠣᠣᡧᡠᠩᡤ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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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yoošngga alibungga eldembuhe hūwangheo 히유슝가 알리붕가 얼덤부허 후왕허오)로도 알려져있다.

효헌황후
황후
재위 사후 추존
전임 효강장황후 동가씨(孝康章皇后)
후임 효성인황후 혁사리씨(孝誠仁皇后)
이름
동악 안영(董鄂 安玲)
별호 동악비(董鄂妃)
시호 효헌장화지덕선인온혜단경황후(孝獻莊和至德宣仁溫惠端敬皇后)
신상정보
출생일 1639년
사망일 1660년 9월 23일
사망지 청나라 북경 자금성 승건궁
국적 청나라
부친 아버지 내대관(內大官) 동악석(董鄂碩)
배우자 청나라 제3대 황제 순치제
자녀 4남 영친왕(榮親王)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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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 정백기(正白旗) 출신으로, 흔히 동악비(董鄂妃) 로도 잘 알려져 있는 효헌단경황후는 18살에 입궁하여 순치제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순치 13년 8월에 그녀는 현비(賢妃)라는 칭호를 받았고, 그 해 12월 황귀비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1657년 그녀는 아들을 낳았으나 생후 100일을 조금 넘긴 후 조졸하였으며, 이 사건은 순치제와 동악비를 충격에 빠지게 되었다. 동악비를 무척 총애했던 순치제는 동악비가 낳은 아이를 후계자로 삼겠다고 공언하였으나 조졸하였고, 1년을 채 살지 못한 아들을 황족 최고 작위인 화석친왕에 봉한다. 이 사건으로 인해 동악비는 병을 얻었고, 21살의 나이인 1660년 세상을 떠나게 된다. 동악비가 죽자 순치제는 슬픔을 이기지 못 해 5일 동안 정사를 돌보지 않았고, 동악비의 뒤를 따르겠노라 말한 적이 있었다 한다. 순치제는 동악비를 황후로 추존해주었고, 효헌장화지덕선인온혜단경황후(孝獻莊和至德宣仁溫惠端敬皇后)란 시호를 내려주었다.

 
동악비
전임
효강장황후
청나라의 황후
사후 시호
후임
효성인황후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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