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권
고환권(高桓權, ?~?)은 고구려 영류왕(榮留王)의 아들이자, 고구려의 태자이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따르면, 환권으로 나타난다. 《구당서(舊唐書)》에는 상권(相權)이라는 이름으로 기록되어 있다.
고환권
高桓權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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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의 태자 | |
부왕 | 영류왕 |
이름 | |
휘 | 환권(桓權) |
별호 | 상권(相權) |
신상정보 | |
출생일 | 미상 |
출생지 | 미상 |
사망일 | 미상 |
사망지 | 미상 |
성별 | 남성 |
왕조 | 고구려 |
가문 | 고씨 |
부친 | 고건무 |
생애
편집영류왕 23년(640년) 2월에 당나라에 가서 조공을 하였다. 당 태종은 그의 노고를 위로하고 폐백(幣帛)을 주었다. 《삼국사기》에는 조공 이후의 고환권에 대한 기록이 없기 때문에, 연개소문의 영류왕 살해 이후에도 생존하였는지는 알 수 없다.
일본의 《신찬성씨록》 등에는 영류왕의 아들로서 고마(高麗) 가문의 시조인 고복덕이라는 인물이 등장하는데, 고복덕은 고환권의 형제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