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
경전(經典, 영어: religious texts, religious scripture)은 종교의 믿음 또는 교리의 근간을 이루는 문서이다. 기독교의 성경, 불교의 불경 등이다. 표준국어대사전은 “(1)변하지 않는 법식(法式)과 도리. (2)성현이 지은, 또는 성현의 말이나 행실을 적은 책. (3)종교의 교리를 적은 책.” 이라 풀이하고 있다.[1]
각 종교 내에서 이러한 경전은 지침, 지혜 및 신성한 계시의 권위 있는 원천으로 존경받는다. 이것들은 종종 추종자들이 옹호하려고 노력하는 핵심 교리와 원칙을 대표하는 신성한 것으로 간주된다.[2][3][4]
이름의 유래
편집한자문화권에서 경전은 흔히 변치 않는 도리를 담은 책, 또는 성현의 말씀과 행실을 적은 책을 의미하였다. 유교의 논어, 맹자 등은 주로 공자, 맹자의 언행을 기록하고 있으며 서경, 시경, 주역 등은 변치 않는 도리를 담았다고 여겨진다. 불교에서 경(經)은 부처의 언행을 기록한 것을 뜻한다.
유명한 경전
편집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경전”. 《표준국어대사전》. 국립국어원. 2021년 3월 4일에 확인함.
- ↑ Charles Elster (2003). “Authority, Performance, and Interpretation in Religious Reading: Critical Issues of Intercultural Communication and Multiple Literacies”. 《Journal of Literacy Research》 35 (1): 667–670., Quote: "religious texts serve two important regulatory functions: on the group level, they regulate liturgical ritual and systems of law; at the individual level, they (seek to) regulate ethical conduct and direct spiritual aspirations."
- ↑ Eugene Nida (1994). “The Sociolinguistics of Translating Canonical Religious Texts”. 《TTR: Traduction, Terminologie, Rédaction》 (Érudit: Université de Montréal) 7 (1): 195–197., Quote: "The phrase "religious texts" may be understood in two quite different senses: (1) texts that discuss historical or present-day religious beliefs and practices of a believing community and (2) texts that are crucial in giving rise to a believing community."
- ↑ Ricoeur, Paul (1974). “Philosophy and Religious Language”. 《The Journal of Religion》 (University of Chicago Press) 54 (1): 71–85. doi:10.1086/486374. S2CID 14469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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