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주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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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 회의주의]](Religious skepticism)와 [[과학적 회의주의]](Scientific skepticism)는 철학적 회의주의와 별다른 관계가 없다. 종교적 회의주의란, 종교적인 주장에 대한 회의론자를 말하는 것이고, 과학적 회의주의란 과학적 방법론을 사용하지 않는 불가사의하고 초자연적인 주장등에 회의적이거나 지나친 과학적 원리주의에 근거하여 비선형적 현상을 무조건 부정하는 주장에 대해 회의하는 주의이다. 이들은 대부분 고전적 철학적 회의주의의 추종자들이 아니다. 철학적 회의주의자들이 절대적 지식의 존재에 회의적인 반면, 종교적·과학적 회의주의자들은 범상하지 않은 주장들을 받아들이기 전 합당한 증거를 요구할 뿐이다. 과학적 회의주의자들은 [[비판적 사고]]를 한다.
유명한 [[과학적 회의주의|과학적 회의주의자]]로는 [[칼 세이건]], [[제임스 랜디]], [[마틴 가드너]], [[리처드 도킨스]], [[리처드 파인먼]]이 있다. 이들은 각종의 [[신비주의]]나 이른바 [[의사 과학]], 즉 수맥, 심령치료, 점, 굿, 창조과학, 침술등에 대해 비판적이다. 다시 말해 회의적이다.
수학자이며 퍼즐전문가이고, 국내에도 이미 [[이야기 패러독스]]라는 책으로 유명한 [[마틴 가드너]]의 회의주의 명저 “Fads and Fallacies in the Name of Science”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회의주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마틴 가드너 이후, 마술사 [[제임스 랜디]](James Randi)에 의해서 [[초능력]]의 허구성이 폭로되었고, 그 과정에서 초능력을 실연하는 사람들에 100만불을 제공하겠다는 내기(challenge)가 생겼으며 이 도전은 아직도 유효하다. 이른바 이와 같은 [[디벙커]](debunker)들이 기존의 초능력이나 사기극을 밝혀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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